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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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간이라 기사분이 오실 수 없다는 건 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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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재현 댓글 0건 조회 2,849회 작성일 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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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1920G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다 좋은데 받침대가 평평하지 못하고 한 쪽이 자꾸 들리더군요.. 그냥 손으로 좀 구부려서 쓰려고 했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려니 포장비가 15000원이나 나와서 그러기도 싫고, 방문을 요청했더니 기사분이 훈련기간이라 24일에나 가능하다고.. 더군다나 제가 요즘 직장일에 정신이 없어서 직접 방문할 시간적 여유도 없구요..아무리 중소기업이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용인이라 이 지역만 그런가 하고 수원지역으로 전화를 해서 기사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수원지역이 없고 모든 전화는 오리온 본사로 통한다더군요.. 아니 그럼 홈페이지에 지역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는 뭡니까? 있지도 않은 걸 거짓으로 그렇게 꾸며 놨다는 겁니까? 예? 중소기업 제품 살 때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기사분이 교육인지 훈련인지 받느라 방문이 안된다니요.. 받을 거 다 받고 온다 이겁니까? 모니터 받침대 불량 체크하는 데 얼마나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어이가 없군요.. 받침대 하나 교체하는데 몇 시간이나 걸린다고..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기와서 보니 받침대 불량이 저말고도 몇 분 있더군요.. 받침대 때문에 모니터까지 기울어져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거 다 고쳐질 때 까지 노트북 쓰렵니다. 24일날 기사분 훈련 끝나고 방문해서 고쳐갖고 오면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겠네요. ㅎ 가관입니다.. 이런 a/s 처음 봅니다. 제가 제품을 구입한 사이트에 사용후기 올리고, 제가 운영하는 하드웨어 관련 카페에도 후기 올려 놓을 겁니다. 오리온에 악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실 그대로 a/s현황을 올려놔야 다른 사람들도 참고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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