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용산에서 OR2202W 무결점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처음 제품을 가져왔을때는 처음써보는 와이드22인치라 너무 만족하며 썼습니다..하지만 그 기대도 이틀을 못 가더군요 아침에 컴퓨터를 켜서 모니터를 보니 전에 없던 불량화소가 잡히네요 위에 파란색 점으로 선명하게 찍혀있는 것이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자 제품이 그렇듯이 어느정도의 결함이 있기에 구입한 곳에서 무상 교환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져온 제품 역시 연결하자마자 빨간색으로 화소가 불량이더군요. 집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용산을 오가느라 너무 지쳤는데 가져온 제품마저 불량이니 제품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제품을 구입한다면 오리온제품을 쓰지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세번째 교환으로 가져온 제품 역시 실망이네요.. 불량화소는 체크를 해서 이상이 없지만. 패널 번들거림 으로 이전 화소불량으로 교환한 제품과 뚜렷한 대비가 있습니다. 눈부심이 심해졌으며..컴퓨터 부팅시 왼쪽 좌측 화면 부분에서 후레쉬로 쏘는 듯 발광현상도 있네요 검은색 화면이어야 할 부분에 왼쪽 좌측은 붉을 밝힌듯 문제가 나타납니다. 세번의 제품교환으로 어느정도 실망을 하였기에 마지막심정으로 가져왔지만 정말..제품의 퀄리티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제가 가져온 제품만 그런것인지..정말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