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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후기 ->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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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덕규 댓글 0건 조회 1,039회 작성일 0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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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바사바하는 성격 아니지만 빠른 일처리에 감명받아 글 올림 1. 10만원 저렴한 중소기업과 10만원 비싼 삼성LG 사이에서 고민하다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추천이 많고 디자인 스펙이 괜찮은 오리온으로 구입 후 대만족하며 2달간 행복하게 지냄 불량화소 2개 있으나 별 신경도 안 쓰임. 스타할 때 잔물결이 가끔 생기긴 했으나 원래 대형lcd에서 스타 돌리면 구린 걸 알고있기에 별 신경 안 쓰고 여전히 행복했음 2. OR201 구입후 2달만에 모니터 전체가 붉어짐 지식인 뒤져보니 오래된 모니터에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함 매우 짜증났음 금요일 a/s전화 걸어보니 오후 5:30분 이후엔 안 받는다고 함 매우 짜증났음 그래서 인터넷에 a/s접수하고 토요일 아침 9시에 전화 다시 걸기로 결심하고 짜증난 상태로 잤음 3. 다음날 아침 9시에 자다가 전화벨 소리에 놀라 깨보니 오리온 여직원이었음. 매우 친절했고 정말 친절했음. SKT나 삼성에 버금가는 친절이었음. 그러나 a/s는 월요일에야 방문가능하다는 말 듣고 엄청나게 실망하고 여전히 짜증나 있었음. 4. 20분후 남직원이 전화를 걸더니 새 제품으로 보내주겠다고 했음. 월요일 아침에 보낼테니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받을 수 있을거라 했음. 늦은 일처리 짜증났지만 새제품 보내준다기에 내심 조금 기뻤음. 5. 은근히 신경쓰이며 모니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주말을 보냄. 오늘 월요일 12시. 아직도 택배 출발했다는 운송장 문자가 안 와서 짜증났음. 중소기업 또 이따위구나 짜증나서 a/s 전화 걸어보니 점심시간이라고 1시까지 전화 안 받음. 6. 무척 짜증났음. 1시에 다시 걸어보니 전화 안 받음. 2시까지 1시간동안 전화 계속 걸었으나 안 받음. 7. 2시 40분. 황당하게 택배 아저씨 도착-_- 급반전. 토요일에 출발했다고 함. 8. 놀라움과 미안함이 교차함. 전화는 왜 안 받는지 궁금함.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라 생각함.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오리온은 실천이 앞서는 것 같아서 기쁨. 9. 새 모니터 설치해보니 아주 만족스러움. 물결따윈 없고, 아예 새 제품을 보내준 듯 함. 빨강색은 커녕 오히려 모니터가 파랑색을 띰. 하지만 내가 빨강모니터에 익숙해져 그런것이라 생각하고 색상테스트,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봄. 색상테스트 결과 모니터는 매우 정상인 것으로 사료됨. 불량화소는 처음에는 아예 없는 줄 알았으나, 자세히 관찰하니 1개 보임. 추가로 나중에 더 발견할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별 신경 안 쓰임. 10. 세줄요약 오리온lcd 품질, 디자인 최고다 내가 재수없는건지 2달만에 모니터가 고장이났다 a/s는 매우 친절하고 일처리가 신속하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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