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2401TV를 이제 1달정도 사용한 유저입니다. 일단 매우 뛰어난 성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컴퓨터와 PS2 입니다. 컴퓨터를 DVI-D에 연결하고 PS2를 S단자에 연결했습니다. 화질이나 소리도 다 만족합니다. 다만... 아주 사소한 문제일수도 있는 부분인데... 입력소스에 대한 정보를 기억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DVI-D 로 컴퓨터를 하다가 PS2를 할때면 입력선택을 하고 커서를 옮겨야 하죠. 일단 우측의 버튼으로 조작하기에는 힘들고 리모콘으로 하게 되는데 여러번 클릭을 해야하죠. PS2를 하다가 다시 컴퓨터로 돌아오려면 같은 키를 반복해서 눌러야 합니다. TV채널 돌릴때 바로전의 채널을 선택하는 키가 있듯이 바로전 입력소스를 선택하게 하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PIP나 PBP 할때에도 이전의 소스를 작은 화면으로 바로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리도 주음성 부음성을 변경하는데 기존의 설정을 저장해놓고 PIP나 PBP 선택시 자동으로 골라지면 편할것 같네요. 여러 장비를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컴퓨터와 외부기기 1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입력 소스가 많아서 선택시에 빠른 선택이 힘든게 분명하고 귀찮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분명있겠죠. 이번 제품에 수정하기 힘들면 다음 제품이라도 이런 불편을 해소해주셨으면 합니다. 뭐... 그냥 건의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