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SYNC OR2101TV라는 모델을 5월3일에 주문해서 5월4일에 받아보고, 설치하자마자 하자가 발생해서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연휴로 인해 9일까지 꼬박 기다리고만 있어야하는 심정을 귀사에서는 생각해보셨는지 모르겠군요. 모니터를 설치하고 먼저 TV의 화질상태를 보기위해 전원스위치를 눌러서 켰더니 리모콘이 작동을 안하더군요, 구입하기전 제품 리필에서 리모콘 불량이 많다고하길래 내가 산 제품도 그런가 싶어 일단 PASS,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모니터에 달려있는 버튼도 작동이 안되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전원플러그를 뺐다가 다시 연결하니까 리모콘도, 모니터에 있는 버튼도 정상 작동되는데, 그것도 잠시 약10~20분 정도 지나니까 화면이 일시에 까맣게 변하더니 빨강-초록-파랑-흰색으로 순차적으로 바뀌면서 아무것도 작동이 안됩니다. 리모콘은 물론 버튼도... TV화면만 그런가 싶어 컴퓨터에 전원을 넣고 컴퓨터화면을 확인해보니 이것도 마찬가지...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까 DVI단자로 연결하지말고 RGB로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또 해봤죠. 그런데 이번에는 30분정도 지나도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원한테 말했더니 그러면 그래픽카드가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1~20분정도 지나니까, 웬걸요 똑같은 증상이 일어나더군요... 다시 상담원과 통화해서 제품에 이상이 있으니까 교환해달랬더니 충북 영동이란곳은 1:1 방문교환이 되질않으니, 고객센터가 있는곳까지 가지고 가서 이상상태 확인받고 교환받으라는 겁니다.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데요.. 사정사정해서 9일까지 1:1방문교환 해주기로 약속받고 어제 오늘 잠깐 잠깐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때는 1분도 채 못가서 화면이 그따위로 없어지고 해서 괜한사람 성질만 버려놓는군요.(이럴때는 전원플러그를 뺐다가 다시 연결해야 함) 아무리 작은회사라 하지만 제품을 만들어서 전국으로 판매를 하려면, 제품의 기능은 차치하더라도 품질관리는 제대로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저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http://lcddotcom.co.kr)에서 구입을 했는데, 주문한후에 쇼핑몰에 전화를 해서 제품의 이상유무를 확인좀 하고 물건을 보내달라고 말했더니 이제품은 자기네들은 주문만 받고 오리온정보통신 본사에서 직접 배송을 하기 때문에 최신제품이라서 이상이 없을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받아보니 아주 실망에 실망을 거듭했습니다. 60여만원돈을 들여 구입한제품을 단 1시간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9일까지 그냥 기다려야 한다는게 분통이 터집니다. 지금까지는 모두 지난일이라 그냥 넘어간다 하더라도 앞으로 생산되고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꼭 꼭 꼭 품질관리라는 공정을 거쳐서 이런말도 안되는 제품이 다시는 출하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정말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라도 이회사제품 좋다고 말할수 있는 날이 오길 빕니다. 제 연락처는 011-402-3565입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