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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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팔고나면 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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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용자 댓글 0건 조회 1,760회 작성일 05-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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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건 팔고 무상수리기간 끝나면 이렇게 막해도 되는건가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TopSync 995F를 2년전에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케이블 접선이 잘안되서 화면색이 이상하게 나오길래 a/s신청을 했습니다. a/s 접수할때 분명히 증상을 알아듣도록 설명했고 선을 교체해야 할거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a/s 올때 미리 전화를 해서 시간약속을 좀 하고 오라고도 말했습니다. 근데 그다음날 a/s기사가 대뜸 전화와서는 지금 가고있는 중인데 정확한 위치가 어디냐고 그러더군요. 일단 황당했지만 오고있는 중이라니까 그냥 암말 안했습니다. 와서 보더니.. 막 놀라면서 이렇게 고장나는 사람 처음 봤다면서 케이블을 준비도 안해왔드라구요. 모니터도 구형모니터라면서 케이블도 아마 중고!! 밖에 없을거라고.. 교체비용은 35,000원이라네요 중고케이블로 선하나 다는데 35,000원이랍니다 ;; 제가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어차피 케이블도 안가져왔으니 생각해보고 연락주겠다니 출장비 7,500원을 내놓으랍니다. 어차피 가격이 문제되는거 아니냐면서 고칠맘이 없는거 같으니 출장비나 달랍니다. 고칠 마음만 있으면 일요일도 자기는 출장 온다는 말도 하면서요.. 제가 그럼 어차피 오늘 이거때문에 하루 집에 있게 됐으니 오늘 고쳐달라 했습니다. 새케이블 구해서요 오늘 고쳐주면 출장비수리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면서 오늘 온다면서 3시간후에 온다면서 씩씩거리면서 말하더니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었습니다.;;;; 그담날 전화했더니 뭐 새케이블을 어제 못구해서 못왔다나요? 아니 못오면 이러이러해서 못온다고 연락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일요일에 올수 있다고 말하셨으니 일요일에 오시라고 했습니다. 알겠다더니.. ㅎㅎ 오늘(일요일) 전화몇번 안받더니 지금 밧데리 빼놓으셨네요 뭐 이런 a/s 기사가 다 있습니까? 그날 당일날 온다고 큰소리치고, 일요일도 올수 있다고 큰소리 치시더니 그거 다 뻥이셨네요 그냥 화나서 막말 하신거네요 고객과의 약속을 개 똥 으로 압니까? 진짜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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