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D모델을 샀는데 구입한지 1주일도 안되는데 벌써 2번째 AS를 받게 되네요.. 처음은 화면이 완전히 뿌옇게 나와서 교환했는데 이번에는 화면 왼쪽이 어른 거리고 위에서 보면 검은 줄이 계속 깜박여서 또 지금 택배를 현대택배 취급점인 미니스톱 편의점을 이용해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근데 편의점이 요즘 생긴 곳이라 착불로 택배를 보내는 줄 몰라서 한참 해매다가 내일 알아보고 연락해준다고 하네요... 참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지치고 번거러워서... 가격비교 다나와 사이트에 이 모델 올려져 있는 글을 읽어보니까 저와 같은 증상, 사자마자 뿌연 증상과 또 다른 화면 떨림 증상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AS받은 분이 있던데 이 모델 자체가 불량한 것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1709모델을 옛날에 샀다가 만족해서 또 구매한 것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거기다 제가 비교적 전자제품을 많이 샀었는데 이렇게 초기에 황당한 여러번의 고장은 생전처음이라서... 좋았던 오리온 이미지에 타격이 있지 않을까 심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