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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샘 현상에 대한 관련글이 많이 보이는군요. 빛샘 현상은 사용자의 주관적 요소가 강합니다. 사용하는 용도나 환경에 따라 그 차이는 심할수도 아님 관과해도 될수도 있죠. 빛샘 현상이란것을 전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4년 넘게 사용해온 구형 15" LCD에서는 그런 현상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거든요.(LG필립스 패널 채용 제품) 두달전쯤 17인치 (1730D)모델을 구입하면서 이것이 빛샘 현상인가? 하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즉, 화면의 위, 아래, 왼쪽, 오른쪽 끝 라인 부근에 (검은색 바탕일경우) 검은 부분이 검게 처리되지 못하고 약간 희게 보이는 현상이죠. 이런 경우도 있고, 구멍을 뚫어 놓은양 1~2cm정도 유독 밝게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빛샘 현상때문에 A/S도 받아봤습니다. 완벽한 제품은 찾기 힘들듯 보입니다. ㅡ.ㅡ 약간의 빛샘 현상은 어느정도 감수하며 사용해야 하는지는 몰라도, 정도가 심할경우 교체받는것이 좋겠지만, 어느정도의 현상은 정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패널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19인치 LCD 구입할때도, 용산 매장에 가서 여러 LCD를 직접 봤습니다. 그러나 낮이었고, 주변 환경이 밝았기 때문에, 빛샘현상의 유무를 판단하기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분위기 탓인지 용산 매장에서 전시해놓은 제품은 다 완벽하게 보이더군요. 매장에서 본것과 집에서 실제 사용할때의 느낌은 다르더군요. 빛샘 현상에 과련된 A/S는 야간에 봐야 확실하게 티가 납니다. 그러나 기사님들이 야간에 A/S하러 다니실수도 없는 실정이죠.^^ 이는, 아마 회사쪽에서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빛이 새는지 안새는지 제대로 확인하려면 야간에 확인을...;; 야간에 특히 빛샘 현상은 두드러지게 보이기 때문에 평소 용도에서는 모르나, 동영상이나 HD시청(16:9 비율)시에도 위, 아래가 검은 여백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티가 약간 나죠. A/S 기준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여기 관리자님께서도 일단 A/S 신청을 해 보시라고 하지만, 완벽(100%)에 가까운 제품을 받기란 하늘에 별따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결점보다도, 화면 끝부분의 빛샘현상과 명맘처리(색감)가 약간 아쉽습니다. 이거만 보완된다면 아주 좋은 제품인데 말이죠. 시야각이야 어차피 TN패널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대신 빠른 응답속도때문에 TN패널을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빛샘 현상은 오리온 제품 뿐만 아니라 타회사 LCD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지는 100%완벽에 가까운(화면 전체 검은색 바탕으로 보여주는) 제품을 찾기란 힘들듯 보입니다. 아마 기사분이 엄청 왔다갔다 하셔야 할듯 ;; 저 역시 19인치로 이번에 교체하면서 빛샘 현상으로 교체받았는데요, 새로 교체받은 제품 역시 빛샘현상이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그전 제품보다 좀 양호한 편이라 현재는 만족하며 사용중에 있습니다. 기준이 모호하다보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신경한번 쓰게 되면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저야 약간의 현상은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은 상당히 양호하기에 더 이상 A/S신청 할 생각은 없습니다. 타회사의 제품들도 빛샘현상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완벽한 제품은 없는듯 보이는군요. 다만, 제품 편차로 인해 정도가 심할수도 무시하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이는 패널의 특성에따라 차이가 큽니다. 정도가 심하다면 A/S를 통해 교체하는게 나을것입니다. 관리자님 빛샘 현상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오는지 말이죠. 패널 특성이라면 여러번 교체해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약간 새는 현상이 발견되는 것은 정상이며, 제품에는 이상없습니다." A/S기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글의 요지가 횡설수설한 느낌이 들지만, 빛샘 현상에 대해 정도가 심하다고 느끼지 않은 이상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완벽한 제품은 전체중에 1% 정도 되려나요? ;;